728x90
반응형
SMALL
안녕하세요.
#yeonee여니 여니입니다 :)
베싸육아 육아 대원칙 (9. 풍부한 언어 환경 조성하기)
>> 양질의 언어를 많이 들려주기 (말 분절 스킬)
-많은 양의 말소리를 들으면서 그 속에서 어떤 통계적인 경향성을 발견하고 활용해 말소리를 이해할 수 있는 단위로 나눈다.
Ex) “우리 아기 정말 귀엽네” -> “우리아기정말귀엽네”로 들리다가 해당 단어들이 포함된 다양한 문장을 충분히 들려주면, 아기가 서서히 단어를 분류해 한 문장 내의각 단위로 나뉘어진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.
(사람의 말을 인식하는 인공지능도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 통계적 경향성을 바탕으로 말을 쪼개고, 의미를 이해한다 : 말 분절 스킬)
>> 아기가 이해하는 문장 들려주기 (아동지향적 발화)
-양질의 언어 자극을 주기 위해 ‘의미 있는 말’ 들려주기!
(의미 있다는 말은 아기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는 뜻)
-어른들이 쓰는 말과 용어 사용하지 않기, 제스처와 함께 쉬운 단어 사용으로 상황 이야기하기
-부모의 시선과 제스처, 표정 등의 사회적 신호가 풍부하고, 언어 발달 수준에 맞는 어렵지 않은 문장 사용하기
-즉, 말소리를 의미와 연결시켜주기 & 직관적으로 이야기하기
(아기의 언어발달을 돕는 형태의 말 : 아동지향적 발화)
Ex) 어른용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지 않듯이…
단, 무조건 쉬운 단어 사용을 의미하지 않는다. 맥락이나 상황, 알고 있는 단어 등을 통해서 말의 의미를 유추할 수 있되, 모르는 단어나 아직 배우지 않은 문법 구조가 어느 정도 포함된 적당한 난이도의 언어 자극이 배움에 효과적이다.
>> 소통의 기회 주기
-일상 속 경험이 쌓이며 기본적인 주고받기의 개념을 이해하기 시작하는 시기이다.
-옹알이 같은 시도도 더 열심히 하고, 말소리와 눈에 보이는 것을 연결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인지 능력도 갖춰진다.
-일상 속에서 들려주는 부모의 말소리 속에서 아기는 단어들을 캐치하며, 아직 말은 못 해도 아기의 어휘장에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.
728x90
반응형
LIST
'베싸육아 육아 대원칙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베싸육아 육아 대원칙 (11.유아기 책 읽어주기 - 1세 이후) (0) | 2024.10.26 |
---|---|
베싸육아 육아 대원칙 (10. 영아기 책 읽어주기) (0) | 2024.10.20 |
베싸육아 육아 대원칙 (8. 제한된 자유 - 구조 만들기) (0) | 2024.10.20 |
베싸육아 육아 대원칙 (7. 믿고 기다리기) (0) | 2024.10.20 |
베싸육아 육아 대원칙 (6. 감정코칭) (0) | 2024.10.20 |